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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tvN 측 관계자는 4일 VOD 삭제와 관련해 “경찰 수사 전이고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시점이라 판단은 이르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로이킴이 출연했던 SBS ‘정글의 법칙’ 측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해당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가수 승리와 최종훈도 불법 촬영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다.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대화방은 총 23곳으로,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16명, 입건자는 8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