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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12일 사망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의 발인이 오는 16일 오전 6시로 결정됐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12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아들인 상주 김중도씨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앙드레김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김씨에 따르면 앙드레 김은 2005년 5월 대장암 및 담석 제거 수술을 받고 투병해오다 지난 7월22일 폐렴 증세로 중환자실로 옮겨 한 달여 투병해왔다.
고인은 12일 오후 7시25분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향년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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