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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가 7일 수호, 홍예지, 김민규의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이와 관련 7일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김민규가 조선시대 청춘남녀로 변신한 3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세자 이건(수호 분)과 어의 최상록의 고명딸 최명윤(홍예지 분), 이건의 동생 도성대군(김민규 분)이 겹겹이 자리를 잡은 채 훈훈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 홍예지, 김민규 세 청춘 배우들이 저절로 뿜어내는 상큼함과 풋풋함이 3인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라며 “세자 보쌈 사건을 둘러싼 세 사람의 쫓고 쫓기고 숨기는 ‘대 환장 도주기’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