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현영 "그동안 화장품 호갱이었다" 가격 거품 비밀은?

  • 등록 2016-02-28 오후 4:06:18

    수정 2016-02-28 오후 4:06:18

현영 tvN ‘곽승준의 쿨까당’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현영이 “그동안 화장품 호갱이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현영은 오늘(2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값싼 화장품의 역습’ 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피현정 뷰티 전문가, 구희연 화장품 전문가, 김기환 유통전문기자가 출연해 화장품 가격의 비밀을 살펴보고, 값싸고 품질 좋은 화장품을 고르는 비법을 공개한다.

전문가들은 베일에 싸인 화장품 가격의 실제 원가를 낱낱이 공개하고, 가격 거품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샘플을 과하게 많이 주는 화장품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해 눈길을 끈다. 흔히 샘플을 공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샘플 비용이 화장품 값에 포함되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는 요인이 된다는 것.

또 가격 대비 성분이 뛰어난 화장품을 제대로 선택하는 요령부터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과 피해야 할 유해 성분, 화장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까지 폭넓게 짚어줘 유익함을 더한다.

현영은 이날 고가나 저가나 화장품 성분은 비슷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억울해 죽겠다. 화장품 호갱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가성비 좋은 화장품을 고르는 비법은 28일(일) 밤 9시 3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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