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더 스탤리언 "RM과 작업 정말 기뻐… 가사 주목해달라"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참여한 미국의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네바 플레이’(feat. RM)가 오늘(6일) 오후 1시 발매됐다.

‘네바 플레이’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역동적인 컬래버레이션이 완성됐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RM과 메건 더 스탤리언의 불꽃 튀는 액션이 펼쳐져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네바 플레이’ 뮤직비디오

메건 더 스탤리언은 “RM과 함께 이 곡을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나는 RM을 사랑하고 방탄소년단을 사랑한다. RM이 선보인 가사는 너무 좋았기 때문에 팬들 모두가 즐겁게 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메건 더 스탤리언은 ‘HISS’, ‘새비지 리믹스’(feat.Beyonce) 등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한 팝스타다. 그는 2021년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를 시작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랩 여성 아티스트’(Top Female Rap Artist),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버릿 여성 힙합 아티스트’(Favorite Female Hip-Hop Artist)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