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울산 소년체전, 4일간 열전 마무리...양궁 서준용 6관왕

  • 등록 2023-05-30 오후 5:12:36

    수정 2023-05-30 오후 5:12:36

소년체전 탁구 경기. 사진=대한체육회
소년체전 역도 경기. 사진=대한체육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유·청소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열전을 마무리했다.

올해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36종목(13세 이하부 21종목, 16세이하부 36종목) 1만8429 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울산종합운동장 등 울산광역시 내외 12개 시·군 44개 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별신기록 6건, 부별타이기록 1건, 대회신기록 28건, 대회타이기록 1건 등 총 36건 기록이 쏟아졌다.

양궁의 서준용(경남·경화초)은 6관왕에 올라 최다관왕에 등극했다. 4관왕 7명, 3관왕 29명, 2관왕 73명 등 총 다관왕이 110명이 탄생했다. 36개 종목에서 105명의 최우수선수(MVP)가 선정됐다. 이전 대회 대비 다관왕 부문에서 11%나 증가했다.

소년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꿈나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거듭났다. 또한,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자 대회 성적에 따른 시·도별 종합시상 등은 이전 대회와 같이 실시하지 않았다. 다만, 꿈나무상(부별 한국기록 및 다관왕 등) 시상식은 6월 중 별도 자리를 마련해 진행한다.

2024년에 열리는 제53회 대회는 전라남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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