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도 가짜뉴스 피해…소속사 "선처없이 법적대응" [공식]

유튜브 이혼설, 외도설 가짜뉴스 등장→"전혀 사실무근"
  • 등록 2023-02-22 오후 6:52:19

    수정 2023-02-22 오후 6:52:1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 측이 이혼설 등 가짜뉴스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최수종 하희라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22일 이데일리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 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에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유튜브상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이혼설, 외도설 등 가짜뉴스를 다룬 영상들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해도 해도 넘어간다. 선을 넘은 것 같다. 선처없이 끝까지 갈 것”이라고 일침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 이후 약 30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착실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으로 대중의 귀감이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예능 ‘세컨하우스’에 함께 출연해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 외에도 최근 백종원, 김연아-고우림 부부 등 연예인들에 대한 가짜뉴스들이 확산되면서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대대적으로 칼을 빼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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