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 "정채연 분위기메이커…아픈데도 미안해해"

  • 등록 2022-09-23 오후 3:50:03

    수정 2022-09-23 오후 3:50:03

육성재(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육성재가 정채연을 칭찬했다.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제작발표회에는 육성재, 이종원, 연우,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 송현욱PD가 참석했다.

이날 육성재는 정채연이 분위기 메이커라며 “잠도 잘 못자는 환경에서도 끝까지 웃음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쾌차를 원한다. 빨리 완치해서 다시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날을 바라겠다”고 전했다.

이때 영상으로 정채연이 등장해 “빨리 쾌차해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깜짝 인사를 했다.

육성재는 “자기가 아픈데도 미안해한다”며 정채연을 응원했다.

앞서 정채연은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져 쇄골 골절, 뇌진탕 증세를 보여 회복 중이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부모 체인징 어드벤처 욕망 판타지다. 23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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