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는 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심형래 유랑극단’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동양 최대의 테마파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라 불릴 만한 곳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심형래 유랑극단’은 왕년의 인기 개그프로그램인 ‘유머1번지’에서 선보였던 콩트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전통 코미디 쇼다. 성인가수도 다수 출연해 코미디와 전통가요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전국 지역 문화예술회관을 돌며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