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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태양의 남친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대위 부럽지 않은 매력만점의 남성 5인방, 황치열-장위안-이세진-도상우-조태관이 출연했다.
조태관은 “SNS로 ‘태후’ 조감독님께서 오디션 제안을 하셨다. 처음에는 사기인 줄 알고 의심했다”며 남달랐던 캐스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다들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았다. 촬영 당시에도 에이스 팀 같은 느낌이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조태관은 한때 화제가 됐던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열애설에 대해 측근으로서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털어놔 현장 모두의 관심을 초 집중시켰다는 후문.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