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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투자 배급사인 CJ E&M에 따르면 ‘명량’은 CJ E&M이 북미 지역에 직배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5일 뉴욕, 보스턴, 시애틀 등 북미 지역 30개 극장에서 개봉한 ‘명량’은 22일(현지시각) 누적 매출액 118만6350달러(한화 12억1100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CJ E&M이 북미에 직배한 한국영화 가운데 기존 최고 흥행기록을 보유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92만3442달러(9억4200만원)를 뛰어넘는 흥행 신기록이다.
‘명량’은 미국 주요 매체를 통해 “해상전투장면이 장관이었다. 리얼하고 스릴 넘쳤다”(LA타임스), “역사적인 영웅 이순신 장군은 스크린상에서도 신화를 이룰 것”(할리우드 리포트)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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