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구름새` 별명에 "지금은 아니에요"

  • 등록 2011-03-18 오후 2:44:59

    수정 2011-03-18 오후 2:44:59

▲ (사진=KBS 캡처)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가수 소리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스스로 밝힌 별명 `구름새`에 대해 해명(?)했다.

소리는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을 `구름새`로 소개했다. `구름새`는 방구(방귀), 트름(트림), 발냄새의 끝 글자를 딴 합성어. 학창시절 세 가지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 친구로부터 얻은 별명이었다.

소리의 솔직한 고백은 방송 직후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소리는 이에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름새가 1위! 어렸을적 일이에요. 지금은 조절가능! 오해마세요"라고 가볍게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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