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욕이 듣기 싫지만은 않다고 해 다행이네요.”
배우 안문숙이 영화 ‘구세주2’(감독 황승재, 제작 익영영화, 씨와이필름) 공개 후 보인 반응이다.
‘구세주2’는 택시회사를 운영하는 어머니(김형자 분)의 엄포에 택시 운전을 하게 된 임정환(최성국 분)이 첫 손님이자 택시비를 안내고 사라진 은지(이영은 분)와 택시비를 핑계로 얽히고설키며 사랑을 엮어가는 내용의 영화다.
안문숙은 그 택시회사 사장의 오른팔이자 성실한 택시기사 역을 맡았는데 임정환의 근무태도에 대한 보고를 하며 방송이었다면 ‘사용불가’ 내지 ‘삐’소리로 대체될 만한 욕설을 적잖이 해댄다.
▶ 관련기사 ◀
☞'구세주2' 최성국·이영은 등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 '강추'"
☞안문숙, “성대결절로 고생, '구세주2' 출연 못할 뻔”
☞[포토툰]최성국 "안문숙 선배와 스캔들 내려 했다"
☞[포토]최성국 ''구세주2' 흥행 자신있다'
☞[포토]최성국 '보고싶었습니다, 기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