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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24회에서 정겨울은 오세린(최윤영 분)과 영혼이 바뀐 뒤 독기를 품고 흑화해 주애라(이채영 분)를 향한 복수전을 펼친다.
위기에 놓인 애라와 유진이 어떤 상황과 마주했는지, 두 사람의 만행이 드디어 밝혀질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오세린(영혼 정겨울)이 접근하면서 주애라와 남유진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추측해보시면 극적 흥미를 더할 것”이라면서 “위기에 놓인 주애라와 남유진이 이번엔 어떻게 빠져나가게 될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