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예린, 써브라임과 재계약 불발

  • 등록 2023-03-31 오후 6:13:42

    수정 2023-03-31 오후 6:13:42

예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소속사 써브라임을 떠난다.

써브라임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예린과 맺은 전속계약 기간이 오늘 부로 종료된다”고 알렸다. 이어 “예린과 신중하게 논의한 끝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예린은 쏘스뮤직이 2015년 론칭한 여자친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21년 6월 써브라임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지난해 5월 첫 솔로 앨범 ‘아리아’(ARIA)를 발매했다.

써브라임은 “당사 소속으로 함께해 준 예린과 예린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인 예린이 앞으로 이어나갈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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