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골프 축제…서울서 한 시간이면 ‘OK’

  • 등록 2017-04-28 오전 10:04:08

    수정 2017-04-28 오전 10:04:08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프로암 대회가 2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은 28일부터 사흘간 열린다.[용인=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용인=이데일리 조희찬 기자] 날씨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가족과 함께 떠날 곳을 찾고 있는 가장이라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가 열리고 있는 경기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을 추천한다.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은 서울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수도권은 물론 강원, 충청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주말 많은 갤러리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는 영동고속도로 양지IC를 통과하면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나머지 지역은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를 이용한 후 10분이면 충분하다.

대회 주최측은 매연을 줄이기 위해 골프장 인근에 갤러리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 골프장 진입로 이면도로를 먼저 활용한다. 현대오일뱅크 부지와 백봉 초등학교도 갤러리 주차장으로 마련돼 있다.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큰 불편은 없다.

KG그룹과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옥수수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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