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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자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세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8 미들급(84kg 이하) 매치에서 벨포트를 1라운드에 펀치 파운딩에 의한 레퍼리스톱 TKO로 제압했다.
이로써 소우자는 지난해 12월 요엘 로메로(쿠바)에게 1-2 판정패했던 아쉬움을 지우고 다시 UFC 미들급 챔피언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현 미들급 랭킹 2위 대 3위의 경기로 큰 관심을 모았다. 2위는 소우자였고 3위는 벨포트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소우자의 일방적인 경기 흐름이었다.
경기가 끝난 순간 소우자의 얼굴에는 땀 몇 방울만 묻어있던 반면 벨포투의 얼굴은 피투성이로 변해있었다. 너무나 압도적인 소우자의 승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