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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CJ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포럼’에서 ‘창조경제 시대 사랑받는 문화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특별 대담을 나눈다.
제프리 카젠버그는 ‘쿵푸팬더’ 시리즈 등을 통해 동양적인 캐릭터에 서양적인 인생관을 접목하고, ‘인어공주’ ‘슈렉’ 등의 문화콘텐츠에 첨단 IT를 접목해 애니메이션 시장을 확장시킨 비결을 전한다. 프랑스 만화 원작에 한국적인 기획과 연출력, 서양의 배우와 스태프들을 융합시켜 ‘설국열차’를 탄생시킨 봉준호 감독은 글로벌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 가능성, 비전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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