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은 오는 6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소집 해제 후 첫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형사 Duelist’와 ‘M’을 통해 강동원과 인연을 맺은 이명세 감독이 직접 화보를 연출해 더욱 화제다.
화보를 연출한 이명세 감독은 “소집 해제 기념이니까 그동안 연기해온 걸 정리하면서 한편으론 아직 보여주지 않은 부분들도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화보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변한 점에 대해서는 “설거지 실력”이라며 “공익 근무 때 내 역할 중 하나가 실험실 비커를 세척하는 거였다. 많을 때는 끝도 없이 닦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강동원은 “향후 2년의 작품 스케줄이 잡혀 있다”며 “두 작품은 확고하고 다른 한 작품은 기획 중이고 또 다른 하나는 스케줄만 조정되면 하게 될 것이다.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고 싶다. 시간이 제일 아깝다”고 밝혔다.
강동원의 스페셜 화보는 오는 6일 발간되는 하이컷 9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