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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관계자는 9일 이데일리에 “‘더 인플루언서’는 오킹 외에도 많은 출연자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출연자 분들과 작품을 위한 편집을 했다”고 전했다.
방송계에 따르면 오킹의 분량은 작품에 손상이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으로 편집됐다는 전언이다.
오킹이 촬영을 마친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이다.
오킹은 본인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위너즈 측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죄 및 강요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최승정 위너즈 전 대표는 오킹과 나눴던 메시지를 공개하며 오킹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