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톰 크루즈, '택시'도 타나? "출연 검토 중"

  • 등록 2016-11-02 오후 5:50:13

    수정 2016-11-02 오후 5:50:13

톰 크루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의 ‘택시’ 탑승이 관심이다.

톰 크루즈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 출연을 고려 중이다. 신작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홍보하는 영화사 하늘 관계자는 2일 “톰 트루즈가 ‘택시’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오는 7일 오전 전용비행기 편으로 내한한다. 신작 ‘잭 리처: 네버 고 백’ 홍보 프로모션의 하나다. 그는 서울에 있는 한 호텔에서 국내 취재진을 만난 뒤 잠실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마련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을 만난다.

톰 크루즈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음 내한했다. 이후 새 영화 홍보투어를 할 때마다 한국을 찾았다. 팬 서비스가 남달라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내한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새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와 타고난 직감을 지닌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영화다.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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