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허경환母 "아들, 이미 오나미한테 넘어가"

  • 등록 2016-05-03 오후 3:35:58

    수정 2016-05-03 오후 3:35:58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허경환과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오나미가 통영으로 내려가 허경환의 부모님과 만남을 가졌다.

오나미는 허경환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합격점을 받아 진짜 며느리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았다고.

처음으로 허경환의 집에 인사를 간 오나미는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들고 가 냅다 큰절을 올리고 특유의 애교와 가수 현숙 모창 등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허경환의 어머니는 아들이 오나미를 챙겨주자 “이미 나미한테 넘어갔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오나미와 헤어지는 순간 “자고 가도 된다”며 이별을 아쉬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허경환과 애교 만점 며느리 오나미의 시댁 방문기는 3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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