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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에서는 자급자족의 매운맛을 제대로 경험하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언니들의 저녁 만들기가 계속된다. 또한 세리 포레스트에 점점 익숙해져 여유 있게 둘째 날을 맞이하는 언니들을 만날 수 있다.
점심을 먹고 장을 보러 나간 곽민정과 남현희는 전통시장에서 강화도의 특산물 속노랑 고구마와 빠질 수 없는 고기, 밴댕이 회무침과 인삼막걸리 등 저녁거리를 알차게 구매한다. 장을 보고 오는 길에 저수지를 발견한 두 사람은 탁 트인 저수지를 바라보며 지도자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공통의 관심사로 한층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응원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은혜의 임신 소식에 다음 날 아침에도 언니들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60일 만에 복귀한 남현희는 출산 후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 횡단보도도 뛰지 못 했다는 경험담, 출산 후 몸 관리나 다른 선수들과 어울리기 힘든 점 등을 이야기 하며 임신 후 경력단절을 고민하는 김은혜와 함께 운동선수들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아침식사 후 두부 트리오 박세리, 한유미, 김온아는 다시 뭉쳐 멤버들을 위해 맷돌 커피를 제조하며 업그레이드 된 맷돌 돌리기 실력도 뽐낸다. 무엇보다 요리 만능 김온아는 언니들의 SOS에 동분서주하며 활약을 펼친다. 언니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김온아를 찾았고 김온아는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것은 물론 음식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능력자가 되어 시청자들까지 ‘온아앓이’에 빠뜨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박세리, 한유미, 곽민정, 남현희, 김온아, 김은혜의 삼시세끼 2탄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