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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인턴기자]변병주 감독이 1년 더 대구FC의 '공격 축구'를 지휘한다.
대구는 30일 "변병주 감독과 1년간 재계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봉은 지난 해와 비슷한 1억 8000만원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한 조건이다.
변병주 감독은 2007년부터 대구를 맡아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하며 사랑받았다. 올 시즌에는 창단 후 첫 FA컵 4강 진출을 이뤘고 이근호, 하대성 등 국가대표를 키운 공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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