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포르투전 쉽지 않을 것"

  • 등록 2009-04-07 오후 6:30:56

    수정 2009-04-07 오후 7:13:43

▲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이데일리 SPN 김영환 인턴기자] "쉬운 경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포르투는 리그에서 밥 먹듯 우승을 하는 팀이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포르투(포르투갈)와 2008~200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8일)을 하루 앞둔 7일, 공식 인터뷰에서 " 포르투는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에 익숙한 팀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었던 지난 라운드에서 포르투는 꺾기 어려운 팀임을 입증했다"며 "그들은 놀라운 신체 능력을 가진 많은 남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포르투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자만심을 버려야 한다"며 선수들을 단속하는 한편, "1류 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증명할 수 있는 기회다. 준비는 끝났다"며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 관련기사 ◀
☞기성용, 김연아와 한솥밥...IB스포츠와 계약
☞맨유, 프루덴셜과 새 스폰서십 맺나?
☞박지성, 맨유의 포르투 챔스 복수전에 나선다
☞맨유의 17세 신예 마체다는 누구?...아스턴 빌라전 결승골
☞퍼거슨, "박지성은 포르투와 챔스리그 출격 준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