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고깃집 아들 김민종과 마장동 방문…오상욱 "혼자 800g 가능"

  • 등록 2024-08-24 오후 4:22:21

    수정 2024-08-24 오후 4:22:21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런닝맨’ 멤버들과 국가대표 5인방이 서울 마장동을 찾는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민종 선수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민종 선수의 아버지, 형부터 어머니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 가운데, 김민종 아버지는 멤버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손질하며 ‘고기 플렉스’에 나선다.

(사진=SBS)
김민종은 “집에 고기가 없으면 직접 와서 가져와 먹는다”며 ‘고기 수저’만 누릴 수 있는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반면, 어머니는 아들보다 오상욱의 열혈 팬임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의 협회장 유재석과 김종국은 획득한 포상금으로 영입한 선수들의 점심값을 지불해야 했다. 오상욱은 “혼자 고기 800g 정도 먹는다”고 고백했고 김민종 또한 “그램이 아닌 시간 단위로 먹는다”며 메달리스트다운 식성을 밝혔다.

선수들은 사이드 메뉴까지 섭렵하며 테이블을 꽉 채워나갔고, 유재석과 김종국은 식대 지불을 위한 후원금 획득을 위해 살신성인에 나섰다.

‘런닝맨’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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