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측, 美체류설 해명…“가족과 한국에 있어”

  • 등록 2019-05-07 오후 3:36:22

    수정 2019-05-07 오후 3:36:22

10일 오후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로이킴 측이 미국 체류설에 대해 해명했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이데일리에 “로이킴은 국내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로이킴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오는 15일 미국 조지타운대를 졸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학사 일정은 맞지만 로이킴의 졸업 여부는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정준영, 승리 등이 포함된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방 멤버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9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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