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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광규가 홈쇼핑에서 여성 속옷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배우가 되기까지의 고충과 연애담 등 자신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산 것 중에서 가장 잘 산 것은 여성용 화장품”이라면서 “원 플러스 원(1+1)으로 샀다. 피부가 약해서 여성용 화장품을 샀는데 풀세트로 온다”고 자랑했다.
한편 김광규의 인생사가 공개된 이날 ‘힐링캠프’는 시청률 7.4%(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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