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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산울림 특집으로 꾸며졌다. 산울림의 보컬 김창완이 직접 출연한 자리에서 바비킴은 산울림의 `회상`을 불러 1위를 차지했다. 바비킴의 `회상`을 들은 김창완은 "오케스트라를 불러 함께 무대를 꾸며도 좋을 것 같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거미는 산울림의 `개구장이`를 불러 2위를 차지했고 `나 어떡해`를 부른 윤민수가 3위에 올랐다. 인순이는 `청춘`을 불러 4위를 차지했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부른 자우림과 `찻잔`을 부른 김경호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적우는 `나 홀로 뜰 앞에서`를 불러 7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