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지석진X송지효, 녹화 때만 친하다더라" 의혹 제기

  • 등록 2023-12-11 오후 6:06:38

    수정 2023-12-11 오후 6:06:38

(사진=U+모바일tv, KBS2 ‘서치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서치미’ 전현무가 지석진, 송지효의 비즈니스 관계 의혹을 폭로했다.

11일 방송되는 U+모바일tv, KBS2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 13년의 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식구들 지석진, 송지효, 하하가 출격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개그 후배들 이은지, 곽범은 기립하며 환영했고, 단장 전현무까지 공손한 태도로 지석진을 맞이했다. 또 지석진만을 위한 왕좌가 마련되자 지석진은 “이런 거 싫어”라면서 특별대우에 손사래를 치면서도 흡족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많은 분들이 두 분이 ‘런닝맨’ 녹화 때만 친한 사이고 뒤에는 연락을 안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지석진과 송지효의 ‘비즈니스 관계’ 카더라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지석진은 “사적인 통화도 많이 한다”며 일축했다. 또 지석진은 “전현무 씨도 나한테 그런 거 많이 물어봤다. 결혼을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라며 자신이 많은 후배들의 상담 잘해주는 맏형임을 자부했다.

전현무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특별 ‘시치미단’으로 찾아온 조정식은 “요즘 완전 포기하신 것 같던데?”라며 전현무 ‘비혼설’을 꺼냈다.

이에 전현무는 “저 형 때문에 그런 거다. 절대 하지 말래”라고 이유를 밝혔고, 지석진은 “내가 언제 결혼하지 말라고 그랬니”라며 억울해 했다. 결국 전현무는 “여의도 감자탕집에서 얘기했어, 안 했어?”라며 ‘지석진 몰이’를 이어갔고, 궁지에 몰린 지석진은 “천천히 하라고 그랬지.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어”라고 정정했다.

13년이란 시간 동안 ‘런닝맨 크루’로 지석진과 함께한 플레이어 하하가 송지효와 ‘시치미단’ 이은지, 곽범, 조정식의 방해 속에 지석진을 찾아낼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서치미’는 오는 11, 12일 자정 U+모바일tv에서, 14일 오후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