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대성이 심성 알기에 더욱 안타깝고 걱정"

  • 등록 2011-05-31 오후 3:08:36

    수정 2011-05-31 오후 3:24:48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당시 대성과 이효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이번 사고로 정신적인 충격이 클 빅뱅 대성에 대해 이효리가 걱정스런 마음을 나타냈다.

이효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마이크로블로그)에 "항상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대성이 심성을 알기에 더욱 안타깝고 걱정이 됩니다"고 남겼다.

이효리는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대성과 친분을 쌓았다. 이날 교통사고로 충격과 아픔이 컸을 대성에 대해 안타깝고 걱정스런 마음을 표현한 것.

대성은 이날 오전 1시28분께 서울 양화대교에 누워있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성이 이번 사고에 큰 충격을 받았고 자신의 과실 여부를 떠나서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에 대해 많이 슬퍼하고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빅뱅 대성 `교통사고`, 3가지 의문과 쟁점 ☞대성, 속도위반 진술..`형사처벌` 가능성 커 ☞경찰 "교통사고 대성, 안전운전 의무 위반"(종합) ☞`빅뱅` 대성 교통사고..활동 차질 불가피 ☞대성 교통사고 "과속추돌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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