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김혜수-유해진 결별, 안타깝다"

  • 등록 2011-04-04 오후 1:23:07

    수정 2011-04-04 오후 1:30:05

▲ 김혜수(왼쪽)과 유해진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유해진이 희망이었는데…."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이 대체적으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보기 좋은 커플이었다"며 "특히 유해진은 많은 남자들의 희망"이었다고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워낙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결혼할 줄 알았다"며 "지난해 영화제에서도 좋아보였는데 갑작스러운 결별이라 놀랍다"는 반응이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3년 여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 사실을 공식 시인했다. 지난해 말에는 청룡영화제에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는 영화 `도둑들`에 캐스팅돼 촬영을 예정하고 있고 유해진은 영화 `적과의 동침` 개봉을 앞두고 있다.

▶ 관련기사 ◀ ☞김혜수-유해진, 양측 소속사 통해 결별 `공식 인정` ☞김혜수-유해진 커플, 만남에서 결별까지 ☞김혜수 측 "유해진과 결별 맞다" 공식 인정 ☞김혜수·유해진 결별설 `사실이야?`…소속사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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