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을 위로해줘!’ 티저 예고편(사진=픽쳐레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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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김재한, 신예찬이 공동 주연을 맡은 BL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가 오는 15일 공개된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김재한)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신예찬),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두 소년의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평소 그룹 내에서도 ‘맏막즈’ 케미를 보여주던 두 멤버는 서로를 상대 배우로 만나 시청자들에게 ‘리얼 케미’를 선보이게 됐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레진코믹스 연재 당시 상위권 TOP 랭크를 유지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웹툰 ‘소년을 위로해줘’(작가 동물)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웹툰은 글로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호평이 이어지며 웰메이드 작품으로 손꼽혀 왔다. 때문에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소년을 위로해줘’의 드라마화 소식은 뜨거운 화제를 몰고 왔다. 열띤 호응 속에 ‘소년을 위로해줘!’의 해외 방영 또한 속속들이 확정되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일본, 태국, 미국,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글로벌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소년을 위로해줘!’의 티저 예고편은 드라마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티저 예고편은 청량감 가득한 영상미와 김재한, 신예찬 두 배우의 풋풋한 소년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부터 오직 양궁 선수라는 길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온 새현고 양궁 특기생 ‘다열’이 어느 날 학교 보건실에서 뜻밖의 사건으로 ‘태현’을 알게 된 후 묘한 기류 속에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은 이후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치 웹툰을 뚫고 나온 듯한 두 배우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맑고 청량하게 펼쳐지면서, 작품 속 다열과 태현 두 사람이 만들어 나갈 이야기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함께 첫 공개된 8종 스틸 역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인다. 어딘가 모르게 허술하지만 양궁을 할 때만큼은 누구보다도 카리스마 넘치는 진중한 눈빛으로 집중하는 ‘다열’, 그리고 아웃사이더를 자청하는 ‘다열’과 달리 늘 친구들과 함께 장난치는 인싸 반장이지만 한편으로는 속을 알 수 없는 듯한 ‘태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왓챠, 웨이브, 티빙을 비롯, IPTV(KT 지니 TV, SK Btv, LG U+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5일 첫 공개된다. 매주 수·목요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