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강남 "고교시절 여친,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중"

  • 등록 2015-03-14 오후 2:44:38

    수정 2015-03-14 오후 2:44:38

강남(사진=JTBC ‘속사정 쌀롱’)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M.I.B 멤버 강남이 고등학생 시절 만났던 여자 친구가 현재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JTBC ‘속사정 쌀롱’에서 강남은 최근 화제가 된 고등학생 시절 증명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당시 여자 친구가 현재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고없이 공개된 강남의 과거 사진에 대해 출연진들이 “인상이 험악해 보인다. 영화에서 조직의 어설픈 막내로 매번 혼나는 역할 같다. 당시 무슨 일이 있었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속수무책으로 듣고 있던 강남은 “이때 진짜 인기 많았다”라며 발끈했다.

특히 강남의 과거 사진을 보던 이현이가 “지금과는 달리 이때는 눈썹이 굉장히 가늘다”라고 분석하자 강남은 “눈썹이 엄청 두꺼워서 관리를 안 하면 일자 눈썹처럼 연결이 된다. 관리를 안 하면 여자 친구가 안 생겼다”라고 답하며 다시 한 번 “이때 진짜 인기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그의 거듭된 해명에도 출연자들이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강남은 “이때 사귀던 한국인 여자 친구가 지금은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 역시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강남의 과거 여자 친구 찾기에 혈안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그 정체는 15일 오후 11시 ‘속사정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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