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전현무는 오는 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전현무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현무가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녹화가 진행되기 전이지만 KBS 아나운서 시절과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지난 9월 KBS를 퇴사했다. 3개월 여만에 다른 지상파 방송국인 MBC에 전격 출연이 결정됐다. 현재는 SM C&C에 몸을 담고 있다. SM C&C에는 무릎팍 도사인 강호동도 적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을 재개한 ‘무릎팍도사’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강호동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