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오중 |
|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배우 권오중이 대학원에 진학해 사회복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측은 25일 배우 권오중이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1학년도 사회복지 대학원 일반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동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권오중은 재학 당시 바쁜 활동 속에서도 장학금까지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쳤고, 졸업과 동시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학업에 높은 열의를 보여왔다.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권오중은 "과거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서는 더욱 깊은 학문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권오중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사이버대 신일캠퍼스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진행되는 입학식에 참석해 특별상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