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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개그맨 정준하가 예비 장모가 결혼을 반대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정준하는 3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니모`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여자친구와 결혼계획 등 궁금했던 사생활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장모 거세게 반데라는` 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말처럼 거세게 반대하지는 않는다"라며 "일각에선 `뚱뚱해서 장가를 못 간다` `나이가 많아서다` 등 말이 많은데 결혼이 늦어지는 것은 여자친구 가족이 일본에 살고 있기 때문으로 한국으로 시집 보내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정준하는 오는 12월 결혼하는 동료 이휘재에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는데 "나보다 빨리 결혼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내년에는 나도 결혼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앞서 양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특종 바라셨죠?"라고 눙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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