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플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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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시걸, 해리슨 포드 주연의 코미디 시리즈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이하 ’지미의 상담소‘)가 시즌2로 돌아온다.
애플TV+ 시리즈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는 사람들에게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리게 된 심리 치료사 ‘지미’(제이슨 시걸)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시즌2에서는 환자들의 고민은 살피지만, 정작 아내를 잃은 자신의 슬픔은 1년째 돌보지 못하고 있는 심리 치료사 ‘지미’가 직업윤리를 깨고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환자들을 대하며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과거를 제대로 마주하지 않으면 널 계속 따라다닐 거야”라는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배우 해리슨 포드의 내레이션과 함께 자신을 되돌아보기 시작하는 ‘지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제이슨 시걸은 심리 치료사로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지미’ 역으로 열연함은 물론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쓴 해리슨 포드 또한 시즌 1에 이어 ‘폴’로 출연한다. 여기에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크리스타 밀러, 제시카 윌리엄스, 루크 테니, 마이클 유리, 루키타 맥스웰과 테드 맥긴리 등의 탄탄한 배우진이 나선다.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Warnar Bros. Television)이 제작한 ‘지미의 상담소2’에는 에미상에 빛나는 빌 로렌스의 두저 프로덕션(Doozer Productions), 브렛 골드스타인이 함께 참여했다. 총괄 프로듀서로는 빌 로렌스, 제이슨 시걸, 브렛 골드스타인, 닐 골드먼, 제임스 폰솔트, 제프 인골드, 리자 카처, 랜달 키넌 윈스턴, 애니 미베인, 라크나 프루크봄, 브라이언 갤리번이 이름을 올렸다.
애플TV+ 대표 시리즈 ‘테드 래소’ 제작진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지미의 상담소2‘는 총 12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16일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애플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