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Q엔터 신예 싸이커스, 미국 6개 도시 달궜다

  • 등록 2023-11-06 오후 5:41:07

    수정 2023-11-06 오후 5:41:0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첫 미주 투어를 마쳤다.

6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싸이커스는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USA’(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USA)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앞서 싸이커스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이들은 지난달 22일 미국 뉴욕에서 월드투어의 일환인 미주 투어를 시작했고, 시카코, 포트워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관객과 만났다.

싸이커스는 ‘싸이키’(XIKEY), ‘두 오어 다이’(DO or DIE), ‘써니 사이드’(Sunny Side), ‘홈보이’(HOMEBOY) 등 다채로운 색깔의 곡들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말미에 멤버들은 “‘로디’(공식 팬덤명)와 함께한 추억을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하겠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난다”며 “함께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SNS에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였다”, “벌써부터 보고 싶다”, “다음 공연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현지 공연 관계자는 “신인 그룹이 6개 도시를 돌며 1만명이 훌쩍 넘는 관객을 모객했다는 점이 놀랍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 보여줄 티켓파워가 기대된다”며 싸이커스의 성장 가능성을 밝게 내다봤다.

싸이커스는 오는 28~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 출연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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