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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수 이적의 자작곡인 ‘당연한 것들’이 오늘 21일 정식 발매한다.
뮤직팜은 가수 이적의 자작곡인 ‘당연한 것들’이 2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적의 ‘당연한 것들’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으며 “코로나 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갑자기 노래를 지었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5일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사랑받은 김강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조정석 아들 우주 역의 김준, ‘이태원 클라쓰’ 오혜원 역 최유리, ‘호텔 델루나’ 어린 장만월 역 김규리, 영화 ‘기생충’의 다송이 역 정현준 등 5명의 아역 배우들이 ‘당연한 것들’을 불러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이적은 이후 긱스, 카니발 등 그룹을 결성해 독특한 음악화법을 통해 대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며 대중음악게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