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양익준 감독 `똥파리` 좋아"

  • 등록 2012-03-13 오후 8:16:33

    수정 2012-03-13 오후 8:16:33

▲ 엠마 왓슨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배우 엠마 왓슨이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를 꼽아 화제다.

엠마 왓슨은 패션잡지 `보그` 인도판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영화를 묻는 질문에 "양익준의 `똥파리`, 장 피에르 주네의 `아멜리에`, 길예르모 델 토로의 `판의 미로`, 리처드 커티스의 모든 작품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10년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1` 개봉 당시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를 통해 "안녕하세요" 등의 한국어 인사로 국내 팬들의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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