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기자, 이색 명함 화제..`영원한 폭설 스타`

  • 등록 2011-09-07 오후 3:16:21

    수정 2011-09-07 오후 3:17:51

▲ 박대기 KBS 기자 명함(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폭설 리포팅`으로 화제를 모은 박대기 KBS 기자의 명함이 화제다. 유명세를 타게 된 결정적인 순간이 명함에 이름과 함께 박혀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대기 기자 명함`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명함이 사진으로 찍혀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박대기 기자의 명함에는 지난해 폭설 리포팅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웨이팅`(waiting)이라는 이메일 주소도 반가움을 더했다.

박대기 기자의 명함을 접한 네티즌들은 "KBS 뉴스의 영웅" "귀엽네요" "폭설 속에서도 꿋꿋하게 현장 보도를 하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도 한 장 받을 수 있을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대기 기자는 지난 2010년 1월 폭설 소식을 전하며 눈을 맞은 채 현장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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