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진현주→방윤하, 통통 튀는 매력… 인형이 따로없네

  • 등록 2024-03-18 오후 2:28:23

    수정 2024-03-18 오후 2:28:23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방윤하(사진=F&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18일 유니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의 스토리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스토리 버전의 콘셉트 포토는 이전과는 색다른 분위기다. 앞서 선보였던 스타트 버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면, 이번에는 멤버들의 통통 튀는 매력이 한층 돋보인다.

먼저 사진 속 진현주는 벽에 한쪽 손을 짚은 채 서 있다. 유니크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화사하면서도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나나는 긴 생머리에 핑크와 화이트 컬러 조합의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였다. 인형 같은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젤리당카는 핑크색 네일과 다채로운 액세서리를 활용해 블링블링한 매력을 터뜨렸다. 여유로우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에서 우아함과 당당함이 엿보인다. 마지막으로 방윤하는 발랄한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상반되는 도도한 표정으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여기에 눈 밑 글리터와 헤어핀까지 더해 키치하고 새침한 무드를 완성했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최종 데뷔 멤버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고,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았던 여덟 멤버다.

이들은 오는 27일 첫 미니앨범 ‘위 유니스’를 발표하고 정식 활동에 나선다. 유니스의 시작을 알리는 첫 앨범인 만큼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이목이 쏠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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