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는 아들 밖에 모르는 괴력의 사나이 이재만(김성균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4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강훈’(김도훈 분)을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이재만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들만을 기다리며 늘 같은 곳에 앉아 자리를 지켰던 재만.
여기에 부성애가 가득 느껴지는‘아빠가 끝까지 지켜줄게’라는 문구는 부자(父子)의 특별한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공개를 앞둔 14, 15회에는 포스터와 정반대인 재만의 모습도 그려진다. 강력한 힘과 빠른 스피드를 가진 그가 곤경에 처한 가족과 아들을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능력을 폭발시키며 휴머니즘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모두가 궁금해하고 기다렸던 재만과 강훈의 서사는 또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높인다.
‘무빙’은 매주 수요일 두 회차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