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Jr. 탄생 축하.."머리 커? 숱 많은 것"

  • 등록 2013-04-06 오후 8:19:59

    수정 2013-04-06 오후 9:15:04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준하의 득남을 축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정준하가 얼마 전 득남했다”며 “예쁜 아기 태어났으니 잘 키우길 바란다”고 멤버들을 대신해 덕담을 건넸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길이 “머리가 정말 크다”고 폭로한 것. 그러자 정준하는 “머리숱이 많은 것”이라고 바로 잡으며 “박명수보다 많다. 내가 한 얘기가 아니라 간호사들이 말한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지난해 5월, 4년간 교제한 10세 연하 재일교포 승무원과 결혼해 지난달 22일 득남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하와이 특집 ‘와이키키 브라더스’ 마지막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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