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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1박2일` 전현무가 시청자 투어를 마치며 아쉬움의 진한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올해 세 번째로 펼쳐진 `시청자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눈물을 보인 건 아이들이었다. 전현무도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다. 깨끗하고 순수한 영아들과 함께한 시간이어서 이별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해 하던 전현무는 "아이들과 헤어지면서 이렇게 눈물을 흘리게 될 줄 몰랐다"라며 "이별이 아쉬운 것도 있지만, 제겐 너무나 오랜만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아이들이 보여준 진심을 영원히 기억하면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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