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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음악 시상식 ‘2008 Mnnet KM 뮤직 페스티벌’(이하 2008 MKMF)가 국내 시상식으로는 최초로 한, 중, 일 동시 3원 생방송을 시도한다.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레드카펫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되는 ‘MKMF’는 기존 중계를 해온 Mnet과 KM 등 국내 케이블채널과 함께 올해는 일본의 Mnet재팬과 M-on, 중국 천진위시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 MKMF 사무국 측에 따르면 M-on은 일본 최고 음악전문 채널로 독보적인 입지를 지니고 있으며 천진위시는 중국 지상파 방송사인 천진 방송국이 운영하는 전국 위성채널로 중국 내 총 33개 채널 중 시청률 6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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