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김준한, 서현에 이별 선언…김정현 좀 더 가까이

  • 등록 2018-08-02 오전 9:23:46

    수정 2018-08-02 오전 9:23:46

사진=‘시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시간’ 속 네 남녀가 엇갈리기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송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 5, 6회 방송분에서 결국 신민석(김준한 분)은 설지현(서현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신민석은 기자회견장에서 넘어진 설지현과 은채아(황승언 분) 사이에서 잠시 고민을 하다, 이내 은채아를 부축해 나갔다. 은채아는 신민석에게 친구를 제안했다. 은채아는 신민석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지만, 신민석은 거리를 뒀다. 그럼에도 설지현에겐 “그냥 우리 여기서 헤어지는 걸로 하자. 서로를 위해서”라는 말을 건넸다.

한편 천수호(김정현 분)과 설지현의 인연은 이어졌다. 뒤늦게 설지현의 모친은 둘째 설지은(윤지원 분)의 죽음을 알았다. 경찰서를 찾아가 죽음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소란을 피웠다. 속상한 마음에 만취한 설지현은 천수호와 마주했다. “부탁을 들어달라”는 설지현은 동생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 싶다고 천수호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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