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박민혜, 11세 연상의 음향감독과 결혼

  • 등록 2010-10-25 오후 2:34:30

    수정 2010-10-25 오후 2:34:30

▲ 박민혜(맨 오른쪽)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여성 그룹 빅마마 막내 박민혜가 결혼한다.

소속사 태일런트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박민혜는 오는 11월3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한 살 연상의 음향 감독 김영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과거 빅마마 공연 때 일로 만나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오다 정규 4집 발표 후 가까워져 2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상대가 일반인이어서 박민혜가 결혼 소식에 굉장히 조심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박민혜는 2003년 4인조 실력파 보컬 그룹 빅마마로 데뷔했다. 빅마마는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체념' '여자'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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