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베이징서 첫 월드투어 亞공연 피날레… 누적 관객 12만명

  • 등록 2024-08-26 오후 5:54:16

    수정 2024-08-26 오후 5:54:16

(사진=XGALX)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데뷔 첫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그룹 XG(엑스지)가 베이징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지역 투어를 마무리했다.

XG(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는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을 끝으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아시아 공연을 마무리, 지금까지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XG는 지난 5월 일본에서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로 뻗어나갈 XG표 ‘하울링’의 첫 시작인 만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약 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하며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후 XG는 서울,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홍콩, 상하이, 청두, 베이징까지 순회하며 누적 관객수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보여준 XG의 전례 없는 콘셉트와 퍼포먼스, 독보적인 음악 색깔은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은 ‘더 퍼스트 하울’ 추가 공연 개최를 요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XG는 오는 2025년 일본 4개 도시 추가 공연을 확정했으며 남미, 호주 공연까지 추가 오픈할 예정인 만큼,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징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공연을 마무리한 XG는 오는 10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그랜드 프레리, 슈거랜드,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등 미주를 비롯해 11월에는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런던, 독일 베를린과 뒤셀도르프,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유럽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미 아시아 공연에서 12개 도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가운데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공연 또한 전석 매진됐으며, 나머지 공연 또한 매진이 임박하는 등 뜨거운 피켓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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